과속질주 테슬라 건물벽 들이받고 폭발,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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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질주 테슬라 건물벽 들이받고 폭발,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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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서디나서 발생, 3명 중상


패서디나에서 과속질주하던 테슬라 승용차가 중심을 잃고 건물벽을 들이받으면서 화염에 휩싸여 3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패서디나 경찰국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1일 오전 2시30분께 패서디나시내 시에라 마드레와 풋힐 불러바드 근처에서 발생했다. 사고차량 탑승자들은 17~22세로 운전자 등 3명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3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당시 충격으로 3명이 차밖으로 튕겨져 나갔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망자들은 차를 운전한 모헤드 새뮤얼(22), 스테판 마이클 파이퍼(20), 에스롬 페세파예로 신

원이 밝혀졌다. 


우미정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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