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시장 1월 판매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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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시장 1월 판매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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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현대차 모델인 투싼 SUV. /현대차


총 4만7872대, 투싼이 판매왕

기아는 전년 동기보다 5.5% 감소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1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총 판매량은 4만7872대로 2021년 동월의 4만3394대보다 10% 증가했다. 

차종별 판매량을 보면 투싼이 1만3085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싼타페(7354대), 팰리세이드(6334대), 엘란트라(5081대), 코나(4892대) 등으로 SUV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또한 베뉴(지난해 1월대비 판매량 증가율 70%), 투싼(64%), 팰리세이드(12%), 아이오닉(51%) 등이 1월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 


기아는 지난달 총 4만2488대를 판매해 작년 동월의 4만4965대보다 5.5% 감소했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텔루라이드(6790대), 쏘렌토(6145대), 스포티지(5993대), K5(5794대), 포르테(5748대) 등으로 조사됐다. 니로를 포함해 전체 전기차의 1월 판매량은 신기록을 세웠다고 기아미국판매법인(KA)은 전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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