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신청마감···366개 식당에 5000달러씩 

한인회 신청도움은 5일 오전 10시~오후 2시

LA한인회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총 366곳 캘리포니아 식당에 각 5000달러씩 지원하는 '레스토랑 케어 리질리언스 펀드(Restaurants Care Resilience Fund)' 를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7일까지다.

신청자격은 연매출 300만달러 이하인 레스토랑이며 한인뿐 아니라 외국인 요식업자도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지점을 5곳까지 보유한 사업자만 해당하며 푸드트럭은 가능하지만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제외된다. 또, 개스사 가운데 Socal Gas, San Diego Gas & Electric, Pacific Gas & Electric 중 하나의 서비스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신청자 ID, 이메일 주소, 지난해 세금보고 및 비즈니스 W9, 식당사진 등이 필요하다. 그랜트 신청은 웹사이트(https://restaurantscare.org)를 통해 직접할 수도 있으며, 도움을 받으려면 이달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LA한인회를 방문하면 된다. 

수혜자 발표는 6월 7일이며, 지원금은 식당장비 구입, 직원교육 및 보너스 또는 절도, 기물파손, 화재, 자연재해 복구에 사용돼야 한다. 문의 (323) 732-0700.

주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