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CEO, 연방하원 청문회 출석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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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CEO, 연방하원 청문회 출석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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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3일 열리는 청문회서

'안보위협론' 해명할 듯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저우서우즈 최고경영자(CEO)가 연방하원 청문회에 참석하기로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 하원 에너지통상위원회가 오는 3월 23일 개최하는 청문회에 저우 CEO가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에너지통상위 측은 저우 CEO의 청문회 출석은 자발적인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싱가포르 국적인 저우 CEO는 최근 틱톡에 대한 각국의 규제 강화 움직임과 관련해 정부 관계자들을 면담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공화당 소속으로 에너지통상위원회 위원장인 캐시 맥모리스 로저스 의원은 성명을 통해 "틱톡은 중국 공산당이 미국인 사용자의 정보에 접근하도록 허용했다"며 개인정보 문제가 청문회의 핵심 안건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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