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오는 10월 새롭게 출시하는 신형 스마트폰 픽셀 7과 픽셀 7 프로. 아래는 픽셀워치.  /구글

첫 '픽셀워치'도 선봰다  

삼성전자, 애플에 이어 구글도 신형 스마트폰을 내놓는다. 구글은 오는 10월 6일 '픽셀 7'과 '픽셀 7 프로' 그리고, 자사의 첫 스마트워치인 '픽셀워치'를 출시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애플은 오늘(7일) 아이폰 14 시리즈와 애플워치는 출시한다. 

구글은 10월 론칭행사는 대면행사로 뉴욕에서 열리며 동부시간으로 당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픽셀 7시리즈와 픽셀워치에 대해서는 행사 당일부터 곧바로 주문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글은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이미 지난 5월 티저영상을 통해 알린 바 있다. 하지만, 새로운 픽셀 7 시리즈와 워치의 구체적 기능에 대한 소개는 없었다. 전문가들은 구글의 홈스피커, 도어벨, 시큐리티 카메라, 자동온도조절 등 구글 네스트 프로덕트의 업그레이드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