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영완 총영사 10일 LA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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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2.03.07 15:08
주요 한인단체들과 면담 예정
신임 김영완(51) 총영사가 10일 LA에 부임해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LA총영사관에 따르면 김 총영사는 이튿날인 11일 로드데일 묘지를 찾아 독립유공자 묘소를 참배하고, 이후 대한인국민회, LA한인회, 민주평통 LA협의회 등 주요 동포단체들과 면담할 예정이다. 또 오렌지카운티를 방문, 한국전 참전용사비에 헌화한 뒤 OC한인회, 민주평통 OSSD협의회와도 만난다.
김 총영사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버지니아대에서 국제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외무고시 출신으로 미국과 중국 등에서 서기관과 참사관을 지낸 뒤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을 거쳐 지난 2월 LA총영사로 임명됐다.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