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BA, 연례만찬 및 무료 법률상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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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BA, 연례만찬 및 무료 법률상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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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인변호사협회가 지난 27일 캘리포니아 사이언스센터에서 이사회 겸 연례만찬 행사를 했다. 모니카 민 회장(앞줄 가운데 파란색 드레스)과 사무엘 유 차기 회장(민 회장 오른쪽) 등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포즈를 취했다.   /KABA


무료상담 오는 6일 LA법률보조재단서 

차기 회장으로는 사무엘 유 이사 선임


남가주 한인변호사협회(KABA· 회장 모니카 민)가 지난 27일 LA다운타운 인근 엑스포지션파크에 있는 캘리포니아 사이언스센터에서 연례 만찬행사를 했다. 이사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KABA 멤버들 외에 김영완 LA총영사, LA수피리어코트 판사 2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사회에서는 2024년 회장으로 사무엘 유 이사가 선임됐다. 시상식도 열려, 존김 변호사(아시안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와 윤이레 변호사(한미연합회), 신희영 검사 영사(LA총영사관)이 공익서비스상을 받았다. 또, 남가주 지역 로스쿨 재학생 8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한편, KABA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4년 간 중단했던 법의 날 기념 무료 법률상담 행사를 오는 6일 개최하기로 했다. 남가주 한인변호사협회, LA센트럴 라이온스클럽, LA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LA법률보조재단(LAFLA), 한미연합회, KYCC가 후원한다. 


무료 법률상담 행사는 LAFLA 사무실(1550 W. 8th St. LA)에서 사전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오전 9시~정오에 접수 및 개별상담으로 진행한다. 관련 서류를 지참하면 원활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별도로 오전 9시30분~10시30분 에는 LA시 주거법 업데이트 세미나도 선착순 30명만 제한해 진행한다. 문의 info@kabasocal.org


김문호 기자 mkim@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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