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족영화 '과속스캔들'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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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족영화 '과속스캔들'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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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7시 문화원 아리홀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오늘 오후 7시 문화원 아리홀에서 한국영화 ‘과속스캔들’ 상영회를 개최한다.

2008년 개봉한 과속스캔들은 영화 ‘써니’와 ‘타짜’의 강형철 감독이 연출했으며, 배우 박보영과 차태현이 출연해 개봉당시 820만여명의 관객을 기록하는 등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끈 가족 코미디 영화이다. 


배우 박보영과 왕석현은 과속스캔들로 인지도를 쌓기 시작할 정도로 한국 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에 힘입어 러시아, 중국, 베트남 현지에서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이번 상영회는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만 13세  미만은 보호자의 동반이 필요하다. 관람은 문화원 홈페이지(www.kccla.org) 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구성훈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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