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토우서 4.9지진, 남가주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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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07.29 16:23
29일, 인명피해 없어
29일 샌버나디노 카운티 바스토우 지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1시께 바스토우 북동쪽 13마일 지점에서 일어났으며, LA, 글렌데일, 인랜드 엠파이어, 북부 샌디에이고 카운티 등 남가주 전역에서 흔들림이 감지됐다. USGS는 당초 지진이 5.1규모라고 밝혔으나 이후 강도를 낮췄다.
지진 이후 2차례 여진이 발생했다고 USGC는 밝혔다. 이번 지진에 따른 인명 또는 재산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