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2분기 매출 1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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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2분기 매출 1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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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주당순이익 전망치 상회


차량공유업체 우버는 지난 2분기(4∼6월) 107억달러의 매출과 0.47달러의 주당순이익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과 주당순이익은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 105억7000만달러와 0.31달러를 각각 웃도는 수준이다.


매출은 1년 전에 비해 16% 증가했다. 2분기 총예약도 19% 늘어난 399억5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월가 전망치 396억8000만달러를 넘었다.


핵심 부문인 차량공유 사업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한 61억3000만달러를, 딜리버리 사업은 32억9000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우버는 3분기 총예약은 402억5000만달러∼417억5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중간값은 월가 예상치 412억6000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다라 코스로샤히 CEO는 "핵심 모빌리티 사업의 지속적인 확장과 멤버십 가입자를 통한 음식 및 차량공유 주문 빈도 증가를 바탕으로 이번 분기에 약 20%의 성장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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