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4일까지 우편으로 신청서 접수

커뮤니티 공헌 비영리단체에 재정 지원

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설립한 비영리단체인 ‘오픈청지기재단(Open Stewardship Foundation)’은 오늘부터 오는 11월24일까지 2021년도 오픈청지기 프로그램 신청을 접수한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은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이 매년 실시하는 비영리단체 재정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픈뱅크 지점이 있는 남가주와 북가주, 텍사스주 댈러스와 캐롤턴 지역을 대상으로 지원단체를 모집한다. 올해는 팬데믹으로 인해 우편으로만 신청서 접수를 받는다.

심사과정도 현장 방문보다는 전화 및 화상 등의 경로로 지원단체와 소통해 프로그램이 얼마나 커뮤니티와 연관성이 있고, 도움이 되는지 점검한다. 이어 독립적인 심사위원들이 참여하는 최종심사를 거쳐 내년 1월 말에 지원 프로그램 선정을 마치고, 지원금은 내년 2월 말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청서에는 단체가 제출해야하는 서류와 접수방법, 신청관련 내용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신청서는 웹사이트(www.openstewardship.com) 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문의 (213)593-4885, info@openstewardship.com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