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3분기에 5550만달러 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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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3분기에 5550만달러 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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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대비 3% 증가

주가 14.99달러로 올라 


뱅크오브호프의 홀딩컴퍼니 ‘호프뱅콥’(나스닥 심볼: HOPE)이 지난 9월 30일로 마감한 3분기 실적으로 5550만달러, 주당 0.45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3%가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3분기 순이익 3050만달러, 주당 0.25달러와 비교하면 82% 급증한 것이다. 또, 지난 3분기까지 9개월 순이익도 1억5300만달러로 지난해 9개월 동안의 실적에 비해서도 84% 증가를 기록했다. 뱅크오브호프 주가는 이날 1.08% 올라 주당 14.99달러에 마감했다. 


이런 실적 변화는 10억달러가 넘는 신규융자와 1억1500만달러의 SBA융자 볼륨  그리고 무이자 요구불 예금을 기초로 한 151억달러의 기록적인 예금고 등에 따른 것이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로써 뱅크오브호프는 3분기 현재 총자산 178억달러로 전분기 대비 2%, 지난해 3분기에 비해 6%의 성장을 기록했다.  


뱅크오브호프의 케빈 김 행장 겸 이사장은 “3분기에 은행은 탄탄한 융자와 예금고 성장에 따라 건실한 발전을 할 수 있었다”며 “올해 말까지 더욱 건실한 성장을 이룩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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