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흉기로 찌른 아들, 건물서 투신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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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흉기로 찌른 아들, 건물서 투신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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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런스 엘카미노 칼리지서 발생


토런스에 위치한 엘카미노 칼리지(ECC) 캠퍼스에서 아들이 엄마를 흉기로 찌른 뒤 주차장 건물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난 9일 토런스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0분께 ECC로부터 가정폭력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이 출동, 현장에서 수 차례 흉기에 찔린 여성을 발견했다. 피해자는 인근 하버 UCLA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여성의 아들로 엄마를 흉기로 찌른 후 5층 주차장 건물에서 투신 자살했다. 용의자는 ECC 전 학생으로 경찰은 범행동기 파악을 위해 추가 수사를 펴고 있다.


우미정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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