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주유소 20%, '수퍼차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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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주유소 20%, '수퍼차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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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고속충전 가능 

네트워크 확산 위해 19억달러 승인


가주 주유소 5곳 중 1곳에 전기차를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는 '수퍼차저(Super Charger)'가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27일 지구의 주간을 기념하며 더 큰 규모의 수퍼차징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주정부의 지속적인 노력과 최근 테슬라가 아닌 전기차도 수퍼차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테슬라의 혁신적 작업을 강조했다. 


뉴섬 주지사는 “가주내 수퍼차저 스테이션 1만개를 포함한 공공 전기차 차징 스테이션 10만 5000개를 갖춘 인프라가 구축됐다”며 “현재 가주에서 판매되는 신규차량의 25%가 전기차로 전국 전기차 판매의 34%가 가주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가주는 최근 주내 수퍼차징 네트워크 확산을 위해 19억달러 규모의 예산을 승인했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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