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조 교수에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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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조 교수에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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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조 교수가 권성환 총영사 대행으로부터 대통령표창을 전달받았다. /LA총영사관




가주 교육과정 한인사 포함 공로



캘스테이트 풀러튼 그레이스 조 교수가 한국어 교육에 기여한 공적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LA총영사관은 24일 정부 포상 전수식을 열고 그레이스 조 교수에 대한 표창을 전달했다.


조 교수를 비롯한 한인 교육자들은 가주 교육부가 인종학 모델 커리큘럼에 한인 이민사를 반영시키도록 하는데 기여했으며, 정규 학교 교사들이 이를 수업하는데 필요한 추가 교육 자료의 개발을 주도했다. 조 교수의 총괄로 제작된 한인사 추가 자료는 올해 상반기 책자로 발간돼 남가주 지역 한국어반이 개설된 정규 학교와 한글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또 풀러튼 통합교육구의 로버트 플렛카 교육감은 한국어반 개설과 한국어 이중언어반 개설을 추진하는 등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보급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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