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터 칼 공격에 한인 남성 큰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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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터 칼 공격에 한인 남성 큰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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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한인 남성(34) / ABC7 뉴욕 인스타그램 


‘아시아로 돌아가라’ 칼 휘둘러 



지난 달 27일 오후 9시 30분께 뉴욕의 퀸즈 린든 플레이스에 위치한 플러싱 모텔 앞에 서있던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인 남성(34)이 흉기에 찔려 부상 당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ABC7뉴욕의 한국계 기자 CeFaan Kim은 자신의 트위터에 피해 남성의 사진을 올렸다. 멘션에 따르면 용의자는 피해 남성에게 “아시아로 돌아가라”며 흉기(박스 커터)를 휘둘렀고, 얼굴과 뒷목을 두 차례 크게 베인 남성은 봉합 수술을 받고 병원서 치료 중이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했으며, 뉴욕 경찰이 증오범죄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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