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Z' 제도 현명하게 활용하기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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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9.08 11:52
10월 1일 오후 5시 줌미팅으로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KACTS· 회장 앤드루 박)이 한국관세청, LA총영사관과 공동으로 'Foreign Trade Zone(FTZ) 제도 정확하게 알고 현명하게 활용하기' 웨비나를 개최한다.
FTZ는 관세가 보류되는 한국의 보세공장제도와 유사한 미국 제도다. 미 관세법상 외국지역으로 간주되는 특별구역이라서 FTZ에서는 관세를 부과하지 않음으로써 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외국 원재료를 과세 보류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어 기업의 자금부담을 덜고 생산과 거래 및 물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무역을 하는 한국 및 로컬 한인들은 잘만 활용하면 사용운용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세미나는 미국 FTZ와 외국과의 제도비교, 미국 FTZ 개요, 지정요건, 해택 살펴보기, 기업현장에서의 활용사례로 나뉘어 진행되며, KACTS 회장으로 LA총영사관 경제자문위원이기도 한 앤드루 박 관세사, 딜로이트 회계법인 관세 컨설턴트인 이경연 CPA, 주나 김 KACTS 고문이 스피커로 나선다.
행사는 오는 10월 1일 오후 5~7시에 열리며, 한국어로 진행된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등록링크(https://us02web.zoom.us/webinar/register/WN_5-3eUcCxRAeBhC8Al9ZNa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kactsoffice@gmail.com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