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퍼낸도밸리, 차량도난 피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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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퍼낸도밸리, 차량도난 피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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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월 총 2371대 사라져

현대, 기아, 쉐보레 많이 훔쳐


지난 1월1일부터 4월29일까지 LA 시내에서 차량 8043대가 도난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LA지역 범죄통계 사이트 ‘크로스타운’ 보도에 따르면 이 기간 샌퍼낸도밸리 지역에서 차량도난 피해가 심각했다. 지역별 차량도난 실태를 보면 밴나이스 254대, 노스할리우드 202대, 파코이마 154대 등으로 노스할리우드는 전년 동기대비 60%, 파코이마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88%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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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최 LAPD 임시국장은 “밸리 전체를 볼 때 올해 첫 4개월간 차량도난이 전년 동기대비 28% 늘었다”며 “절도범들은 현대, 기아, 쉐보레 차량을 가장 선호한다”고 말했다. 

1월~4월 밸리에서 도난당한 차량은 총 2371대로 집계됐다. 


구성훈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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