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는 지금 “2021년 다민족기도대회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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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는 지금 “2021년 다민족기도대회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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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린 ‘2021 다민족기도대회’ 준비기도회 및 설명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강훈 종교선임기자 



오는 29일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려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30분 은혜한인교회 웨딩홀에서 ‘2021 다민족기도대회’를 위한 준비 기도회 및 설명회가 있었다.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릴  다민족기도대회는 지난 2011년 11월 11일 오전 11시 11분에 시작된 이래 매년 가을에 여러 민족이 모여서 기도하는 기도의 축제이다.


2021년 다민족기도대회 사무총장인 강태광 목사(World Share USA 대표)의 사회로 시작된 준비 기도회 및 설명회에는 대회장 한기홍 목사 외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박상목 목사(OC 교회협의회 회장)가 개회 기도, 강순영 목사(준비위원장)가 참석자 소개, 한기홍 목사(대표 회장)가 환영인사 및 취지를 설명했다. 


한기홍 목사는 환영사에서 “다민족기도대회 준비를 위한 모임을 가진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다민족기도대회 목표는 영적 각성운동으로 이 운동을 교계가 앞장 선 것을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설교자로 나선  한기형 목사(대회 고문, CBS America 대표)는 사도행전 13장21-22절을 본문으로 “목적이 있는 기도대회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1년 첫 기도대회를 시작한 Fred Berry목사도 등단해 믿음으로 하나 된 다민족 성도들의 연합 기도의 가치와 의의를 설명하며 함께 기도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Dr. Fred Berry의 격려사는 김우준 목사(토렌스 조은교회 담임)가 통역했다. 


박성규 목사(공동 대회장, 주님세운교회)는 격려사를 통해 다민족기도대회를 섬길 수 있음이 감사하고, 기도의 자리에 설수 있음이 감사하고, 귀한 기도의 동역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준비위원장 강순영 목사는 행사 진행사항, 박세헌 목사는 기사자료, 이성우 목사(공동 준비위원장)는 준비일정, 안신기 목사(실행 위원)는 합심기도, 김창호 목사(기독뉴스 LA 지사장)는 폐회기도를 함으로써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강훈 종교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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