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을 위한 줌 기도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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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을 위한 줌 기도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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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통령 선거를 위한 줌 기도회를 공동주최한 청교도신앙회복운동본부 강순영(사진 위) 목사와 한국사랑미주총연맹의 이병만 회장. /강훈 종교선임기자 


청교도신앙회복운동본부 등 개최

"하나님 기뻐할 지도자 선출되길"


세계 한인들과 대한민국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코앞에 다가왔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주요 양대정당 후보가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고, 두 후보 간 치열한 경쟁은 과도한 비난과 흑색선전이 난무하는 상황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조국의 미래를 걱정하며 기도에 힘을 모으는 중에 1일 남가주를 비롯한 호주와 동남아 동포 교인 200여 명이 참가한 '20대 대선을 위한 줌(zoom) 기도회'가 열려 이목이 집중됐다. 


청교도신앙회복운동본부와 한국사랑미주총연맹이 공동으로 개최한 기도회에는 대선을 하나님께서 간섭하시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지도자를 세우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기도회였다. 박세헌 목사(예수로교회 담임)의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서정숙 권사의 기도에 이어서 강순영 목사(전 JAMA대표, 청교도신앙회복운동본부 실행위원장)가 기도회 취지를 설명하고, 이병만 장로(한국사랑미주총연맹회장)가 귀빈 소개 및 인사를 했다. 정영국 박사의 인사에 이어서 신승훈 목사(주님의영광교회담임)가 설교했다. 신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지도자의 조건을 제시하고 이번 대선에서 이런 사람이 선출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2부 순서는 강태광 목사(청교도신앙회복운동본부 사무총장)의 인도로 진행된 기도회였다. 참가자 전원은 좋은 지도자가 선출되어 조국의 앞날이 밝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강훈 종교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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