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월요일'이나 '공휴일'에 구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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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월요일'이나 '공휴일'에 구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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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구입은 월요일이나 공휴일에 하면 더 좋은 딜을 얻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ABC News


10~12월도 좋은 타이밍

'가장 좋은 딜' 얻을 수 있어

구입 전 크레딧 관리 잘 해야


자동차는 언제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월요일’, ‘공휴일’, ‘10~12월’에 사는 것이 가장 좋다. 


금융 전문사이트 ‘뱅크레이트 닷컴’에 따르면 월요일은 일을 하는 사람이 많아 이날 자동차딜러를 방문하면 세일즈퍼슨의 관심을 잡아끌 수 있다. 자동차 전문사이트 ‘오토트레이더’의 브라이언 무디 에디터는 “월요일에 딜러에 가거나, 전화 또는 이메일로 직원과 접촉하면 좋은 딜을 제시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공휴일도 딜러들의 빅 세일 이벤트가 많다. 프레지던츠 데이(2월 21일), 메모리얼데이(5월 30일), 독립기념일(7월 4일), 노동절(9월 5일), 신년이브(12월 31일) 등이 차를 싸게 살 수 있는 대표적인 휴일들이다. 


전문가들은 1년을 4쿼터로 나누면 4분기(10~12월)가 자동차를 사기 좋은 시기라고 강조한다. 이 시기에 딜러들은 연간, 분기, 월간 세일즈 쿼터를 달성해야 하기 때문에 차를 1대라도 더 판매하기 위해 총력전을 편다. 


한 자동차 전문가는 “자동차 구입은 타이밍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재정 상태와 크레딧 기록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0% 이자율을 광고를 통해 자주 접할 수 있는데 이는 최상의 크레딧을 보유한 소비자에게 해당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차를 사기 전 크레딧을 잘 관리하고 필요한 다운페이먼트를 저축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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