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45년 탄소중립'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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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45년 탄소중립'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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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 감축 및 상쇄 나서


기아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서 핵심 추진과제인 ‘2045년 탄소중립’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기업 비전의 기본전제인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지속가능한 지구,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지향점으로 삼고, 탄소배출 감축 및 상쇄에 나서기로 했다. 궁극적으로 2045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019년 수준대비 97%까지 줄이고, 적극적인 상쇄방안을 모색해 자동차의 사용단계는 물론 공급, 생산, 물류, 폐기 등 가치사슬 전 단계에 걸쳐 순배출량을 제로(0)화 한다는 방침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노력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기아의 비전은 설정한 목표에 도달하는 것을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핵심”이라고 말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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