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News] 한국 직수입 농수산물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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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News] 한국 직수입 농수산물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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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올림픽과 크렌셔에 위치한 '감자바우'는 청정지역 강원도의 알찬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최제인 기자



강원도 특산품 할인매장 '감자바우'


17가지 강원도 평창 식자재 신제품 출하

무공해 청정지역 식재료 한인들에 인기




무공해 청정지역 강원도의 알찬 먹거리만을 판매하는 강원도 특산품 할인매장 ‘감자바우’가 1월 말 다양한 강원도 특산 신제품을 대량으로 출하한다고 밝혔다.


감자바우는 오직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식자재를 대량으로 수입하며, 마진을 최소화해 더 많은 한인들이 고국의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자란 농수산물을 대량으로 발주하고, 합리적인 가격표를 붙여 동포사회에서 한국 직거래 상품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감자바우 측은 전했다.


이번 쿼터의 신제품 중 17가지의 강원도 평창 식자재가 단연 눈에 띈다. 

먼저 평창 낫또 청국장은100% 한국산 콩을 사용했으며, 72시간 동안 청결한 무균실에서 발효돼 냄새가 적고 많은 양의 균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식사 대용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강원도 봉평촌 십곡 미숫가루’도 판매하고 있다. 평창에 자리한 ‘봉평 농원’에서 생산하는 십곡 미숫가루는 전통식 가마솥에 쪄서 볶아 더욱 진하고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감자바우는 감자 부침가루, 메밀 비빔냉면, 감자국수, 메밀소바, 메밀라면 등 대한민국 평창 땅에서 자란 튼튼하고 싱싱한 재료들을 제공한다.


아울러 한국 내 젓갈 판매 1위인 ‘속초 해음식품’의 낙지, 명란, 명태, 오징어, 창란 등 여러 젓갈류와 강원도에서 재배하고 강원 인삼농협에서 출하하는 ‘6년근 홍삼 순액’, ‘농축액 골드’ 등  다양한 먹거리를 LA 한인타운 올림픽과 크렌셔 코너에 있는 감자바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감자바우의 안상준 사장은 “감자바우는 강원도 농가와 미주 한인을 이어주는 연결통로이다. 대량으로 제품을 공급받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건너온 식재료가 절대 비싸지 않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감자바우는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손님을 맞는다. 1032 Crenshaw Blvd, #C, LA. (323) 272-4354, www.gamjabow.com


최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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