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커뮤니티시니어센터(KCSS)  

시니어 메디칼 신청 무료 도움

새해부터는 65세 이상 시니어들의 메디칼 신청조건 중 재산한도가 폐지돼 보유재산에 대한 제한규정이 없어졌다. 이에 따라 그동안 메디칼이 필요하지만 재산 때문에 신청하지 못했던 더 많은 한인 시니어들이 메디칼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20023년부터 주정부는 메디칼 자격을 개인 13만달러, 부부 19만5000달러로 보유재산 한도를 대폭 상향조정한데 이어 2024년 1월 1일부터는 아예 보유재산 상한선을 없애면서 메디칼 수혜를 받을 수 있는 65세 이상 시니어들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보유재산 상한선이 없어지면서 메디칼을 갱신할 때는 서식에 나온 재산에 대한 항목에 답하지 않아도 되며 자산보유서류, 은행스테이트먼트, 차량등록증 등 기존에 제출했던 증빙서류도 더 이상 내지 않아도 된다. 

이에 한인커뮤니티시니어서비스(KCSS)에서는 65세 이상 시니어분들을 위해 메디칼 신청 및 메디칼 재심사 서류관리를 무료로 대행해 주고 있다. 

시니어 메디칼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개인ID(드라이브 라이선스), 소셜카드, 시민권(또는 영주권), 소셜연금SSA스테이트먼트(소셜오피스에서 발급받은 것),은행스테이트먼트(소셜연금 입금 확인용), 유틸리티 빌(전화빌 또는 개스빌), 메디케어카드, 기존 보험카드와 특히 질병진단서(암, 투석 등 질병문제나 최근 큰 수술 경력이 있다면)를 준비하면 된다.

한편, KCSS는 이번 보유재산 제한 폐지에 따라 인컴자격이 더욱 중요하게 되어 소셜인컴이 상한선 기준에 오버된 경우 초과된 만큼 덴탈보험, 비전보험 등의 월 건강보험비를 지불할 수 있게 총수입을 줄여 분담비용 없이 풀 메디칼을 받을 수 있게 돕는다. 또한, 부부의 합산인컴이 높아 메디칼을 받지 못했던 분들 중에서 배우자의 질병유무 또는 별거유무에 따라 배우자 중 한사람만 싱글로 메디칼 신청할 수 있게 도 도움을 준다. 이때 배우자의 은행이나 소셜인컴이 분리돼 있다면 메디칼 신청이 가능하게 끔 돕고 있다. 

문의 (323) 628-5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