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웨스턴 ‘2021 Sight: 시선’

오늘부터 21일까지 

갤러리 웨스턴(210 N. Western Ave #201 LA)이 오늘(14일)부터 21일까지 ‘2021 Sight: 시선’ 그룹전을 진행한다. 한국 미술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전도유망한 작가들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에는 권노은, 김나우, 김성희, 김준희, 신예진, 윤나라, 이정숙, 이명숙, 장문석, 정혜성, 조준영, 지이호, 홍련, 홍선미, Katheryn Oh, Hwi Yeon Jo, Paulina Sanchez, 그리고 H.RED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단체전 주제인 ‘시선’은 예술가가 피사체를 바라볼 때의 시선은 어때야 하는가? 라는 창조자 시점의 근본적인 질문에서 시작한다. 갤러리 웨스턴 측은 “예술가에게 시선은 창조의 시작과 끝으로, 창작이라는 임무 덕분에 자유로운 시선을 부여받아 꺼리낌 없는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며 “현 시대를 사는 한국 예술가들의 시선은 어떠한 지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갤러리 관람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문의 (323)962-0008,  chlee@gallerywester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