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튼 MBA 등록생의 52%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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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튼 MBA 등록생의 52%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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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중 처음 여성이 과반수


국내 최고 MBA 프로그램 중 하나인 유펜 와튼 비즈니스 스쿨(사진)의 올 가을학기 등록생 중 과반수가 여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와튼 MBA 프로그램 등록생의 52%가 여성으로, 명문사립대가 운영하는 MBA 프로그램 등록생 중 과반수를 여성이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5년간 국내 MBA 프로그램에 등록하는 여성 수는 매년 조금씩 증가해왔다. 2005년 50개 대학의 풀타임 MBA 등록생 중 여성은 30%에 불과했으나, 2020년에는 여성비율이 39%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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