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석규 로열재단 이사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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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2.07.14 13:40
2016년 ‘로열 양석규 스퀘어’ 현판식 장면. 왼쪽 세번째가 고인이다.
로얄문화재단 양석규 이사장이 지난 7일 별세했다. 85세.
고인은 전북 정읍 출생으로 1969년 미국으로 건너와 LA 한인타운 번영회를 조직하고 이사장과 회장을 거쳤다. 남가주한인회 이사장, 재미대한체육회 후원회장과 모교인 한양대 재미총동창회장 등을 역임했다.
2007년에 한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이 전수됐고, 2016년에는 LA한인타운 올림픽과 웨스턴 교차로에 그의 이름을 딴 ‘로열 양석규 스퀘어’가 만들어졌다.
장례 예배는 오는 23일(토) 오전 10시 30분 나성한인교회(2241 N Eastern Ave., LA)에서 신동철 담임목사의 집례로 열린다. 연락처 (213) 480-0611
백종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