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타코 트럭서 총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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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타코 트럭서 총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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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패닉 여성 가슴에 총상



한인타운에서 한밤중 총격전으로 히스패닉 여성 1명이 병원으로 실려갔다.


보도에 따르면 13일 밤 0시 33분 윌셔 불러바드와 웨스턴 애비뉴 인근 타코 트럭에서 주문을 기다리던 손님들간에 언쟁을 벌이던 끝에 한 남성이 피해자 커플에게 여러 발의 총격을 가한 뒤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피해 여성은 가슴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가 라틴계 남성이라고 밝혔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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