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LA시장, 한미 유대강화 위해 한국에 한인스태프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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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08.15 14:36
김지은(오른쪽) 한국어담당 대변인과 이수인 경제개발부 중소기업정책 매니저. /LA 시장실
김지은 대변인·이수인 매니저
세계한인정치인 포럼 참가
캐런 배스 LA시장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10회 세계 한인정치인 포럼’에 한인스태프 2명을 파견한다.
전 세계의 한인 정치인 및 정부 관계자들이 모이는 이번 행사에 LA를 대표해 참가하는 스태프는 김지은 한국어 담당 대변인과 이수인 경제개발부 중소기업정책 매니저이다.
배스 시장은 “LA는 한국 밖에서는 가장 큰 한인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런 중요한 관계를 유지하고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표단은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고, LA에서 앤젤리노들을 지원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과 이 매니저는 한인보좌관협회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주류사회와 한인사회간 연결을 강화하고 현재 포지션을 통해 한인 리더십을 육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4개국서 100여명이 참가하며 올해 발족된 LA한인보좌관협회 임원을 비롯한 각국 정치인 보좌관들도 처음으로 초청됐다.
구성훈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