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의원, 지역구서 한인 비즈니스 리더들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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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08.15 15:19
미셸 박 스틸(가운데) 연방하원의원이 한인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세금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미셸의원 사무실
경제 및 세금정책 설명
유권자 의견도 경청
미셸 박 스틸 45지구 가주연방하원의원은 지난 12일 사이프러스 지역구 사무실에서 한인 비즈니스 리더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스틸 의원은 참석자들에게 개인 및 중소기업 세율을 낮춘 2017년 세제개편안인 감세 및 일자리 법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섹션199A중소기업 세금공제 유지, 연구개발 투자 장려, 일자리를 죽이는 세금인상 방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틸 의원은 “연방 정책이 남가주 주민들의 생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는데 있어 유권자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인 비즈니스 리더들과 세금 및 규제 정책이 고용주와 근로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산적인 토론을 했으며, 연방 세금정책 수립을 담당하는 의회위원회 멤버로서 유권자 의견을 지역구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하는 경제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틸 의원은 이달 중 LA와 OC 전역에서 비즈니스 간담회를 계속 개최할 계획이며, 9월 연방의회가 다시 소집되면 유권자 의견을 워싱턴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