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그린베이, 램보필드 개선사업 위해 주식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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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그린베이, 램보필드 개선사업 위해 주식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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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부시간 오전 9시부터

주당 300달러 총 30만 주



NFL 그린베이 패커스가 9000만달러어치의 주식을 일반에 매각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린베이는 이번 주식 매각대금으로 홈구장인 램보필드를 개선하는데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주식 매각은 오늘(16일) 동부시간 오전 9시에 시작하며 주당 300달러로 총 30만주가 시장에 나왔다. 


주식 매입을 위해서는 미국에 살고 있거나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푸에르토리코, 괌에 살고 있어야 한다. 개인당 200주 이상은 살 수 없다. 그린베이의 역대 6번째인 이번 주식 매각은 NFL리그가 지난 10월 말 승인했으며 내년 2월 25일까지 예정돼 있다. 


그린베이 측은 "주식을 매입하는 사람은 자본이득이나 배당금 혹은 택스 디덕션 등 일체 경제적 혜택을 고려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당연히 이번에 매각된 주식도 오픈마켓에서 재판매할 수 없다. 그린베이 주식 500만9000주는 현재 36만1300명의 주주들이 소유하고 있다. 주식 매입에 관심있는 사람은 홈페이지(www.pakers.com)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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