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PCB뱅크 본사에서 열린 청소년 재정캠프 장학금 수여식에서 관계자 및 장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맨 왼쪽은 브라이언 이 아메리츠 파이낸셜 대표. /아메리츠 파이낸셜 제공

PCB뱅크 본사에서 진행

학생 9명에 장학금 지급

재정 및 자산운용 전문기업 ‘아메리츠 파이낸셜(대표 브라이언 이)’이 지난 6월 개최했던 ‘2022 청소년 재정캠프’ 60여명의 참가자 가운데 행사참여도와 에세이를 평가해 장학생 9명을 선발, 지난 21일 PCB뱅크(행장 헨리 김) 본사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청소년 재정캠프는 매년 13~19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정교육을 통한 커뮤니티 이바지’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특히 해마다 한인은행들과 주류 금융회사들이 동참하고 있는데 올해는 PCB뱅크와 남가주한국기업협회(회장 신현수·KITA)가 후원사로 참여했다.

장학생 명단은 레지나 김(Venice High School), 준 권(Port of LA High School), 다니엘 김(Pasadena City College), 앤젤린 최(Crescenta Valley High School), 크리시 김(St. James Episcopal School), 키아누 최(West Career and Technical Academy High School), 에반 이(Crescenta Valley High School), 엘리시아 김(Cypress High School), 지한 김(Sierra Vista Middle School) 등이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