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회개합니다. 이 땅을 고쳐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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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회개합니다. 이 땅을 고쳐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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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민족연합기도대회에서 지도자들이 회개 기도를 준비하고 있다. 


2023 다민족연합기도대회 성료


디민족 연합 기도회가 지난  1일 오후 4시 은혜한인교회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1부 예배와 환영, 2부 기도회로 구성된 올해 다민족 연합기도대회는 2시간 내내 뜨거운 기도 열기 속에 진행됐다. 

강태광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시간에는 다민족연합기도회 발자취가 담긴 동영상이 상영됐으며 유대인 형제들의 양각나팔(Shofar), 연합 찬양단이 인도하는 찬양, OC 교협회장 심상은 목사의 기도, 대회장 한기홍 목사의 메시지와 지도자들의 회개 기도순으로 이어졌다.

강순영 목사(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기도회는 총 4개 그룹, 13개 팀이 13개의 주제로 기도했다. 미국이 직면한 문제들과 지구촌의 구체적 기도 제목을 반영한 기도회에서는 다양한 민족의 대표들이 도전자 혹은 기도자로 나서서 뜨거운 기도를 드렸다.

다민족연합기도대회를 준비한 강순영 목사는 “금번에는 다양한 민족의 지도자들 초청에 주력했다"며 "폴란드, 오스트리아, 멕시코,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중국, 아프카니스탄, 일본, 미국 원주민, 이집트 등등의 나라와 민족 대표들을 중심으로 남가주에 거주하는 다수의 민족이 자리를 함께 했다”고 말했다.

다민족연합기도대회 사무총장 강태광 목사는  “열심히 기도하며 준비했지만 아쉬움이 많다"며 "내년 대회는 더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태광 종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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