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인 시민권 법안' 결의안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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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07.01 16:21
존 리 12지구 LA시의원
존 리<사진> LA 시의원이 ‘2024 입양인 시민권 법안(Adoptee Citizenship Act of 2024)’에 대한 지지 결의안을 지난달 28일 LA 시의회에 상정했다.
앞서 지난달 4일 연방의회에서 마지 히로노, 수전 콜린스 연방 상원의원과 애덤 스미스, 돈 베이컨 연방하원의원이 ‘2024 입양인 시민권 법안’을 공동으로 발의한 바 있다. 해당 법안은 시민권이 없는 입양인들에게 공식적으로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리 의원은 LA시 차원에서도 무국적 입양인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데 동참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