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러 요금 ‘메트로마이크로’ 많이이용하세요
웹마스터
사회
2023.10.04 11:15
LA 메트로마이크로버스 운행이 내년 9월까지 연장된다. /LA 메트로
10인승 밴으로 글렌데일 등 운행
내년 9월까지 서비스 연장 키로
"편리하고 저렴한 ‘메트로마이크로’ 많이 이용해 주세요.”
LA 메트로교통국이 운영 중인 승차 공유 ‘메트로마이크로 버스' 서비스가 내년 9월까지 연장된다.
지난 2020년 12월 첫 운행을 시작한 메트로마이크로버스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단거리 이동 수단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요금은 1달러로 책정되어 있다. 모바일앱이나 웹사이트(book.metro-micro.net) 등을 통해 예약을 하고 원하는 곳에서 탑승한 후 서비스 지역 안에서 이동 할 수 있다.
현재 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버뱅크, 글렌데일, 이글락, 노스할리우드를 비롯 엘몬테, 패서디나, 밸리, 웨스트우드, LAX, 잉글우드 등을 10인용 밴으로 운행 중이다. 서비스 시간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 노스할리우드, 버뱅크의 경우 월~금 오전 6시~오후10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10시, 웨스트우드는 주중 오전 8시~오후 9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micro.metro.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해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