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호 마이데일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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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장윤호 마이데일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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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특파원 시절 박찬호 취재



일간스포츠 LA특파원으로 박찬호의 다저스 시절을 취재했던 장윤호 마이데일리 대표이사가 타계했다. 60세.


고인은 지난 1987년 한국일보에 입사, 일간스포츠 메이저리그 LA특파원, 체육부장, 야구부장, 편집국장을 지냈다. 이후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인 스타뉴스 대표와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 총재 특별보좌역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6월 인터넷 신문사 마이데일리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유족으로는 부인 전혜진(중앙대 국제대학원 교수)씨와 딸 장문정(재미 패션 디자이너)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4일 오전 9시(한국시간)에 치러진다.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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