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7곳… 식당 전문털이 공개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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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7곳… 식당 전문털이 공개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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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바사스, 웨스트레이크서 출몰 



칼라바사스와 웨스트레이크 지역에서 하룻밤 새 식당 7곳을 턴 절도단이 공개 수배됐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3일 오전 2시 35분에서 3시 35분까지 1시간 사이 이 지역을 돌며 음식점 7곳 군데에 침입해 금품을 털어간 일당을 16일 공개하고, 주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녹화된 감시카메라 영상에는 이들이 공사용 쇠지렛대를 이용해 유리 출입문을 박살내고 업소 안으로 침입해 금전등록기와 금고를 노리는 일사분란한 패턴으로 범행을 저지른 후 짙은 색 혼다 어코드를 타고 도주하는 장면이 잡혔다.


이들 중 한 명은 흰색 트레이닝복 바지와 지퍼가 달린 흰색 후드 티 모자를 꽉 조여 얼굴을 가렸고, 밝은 색상의 신발을 신고 있다. 다른 두 용의자는 검은 색 후드에 디자인이 있는 흰색 운동화를 신었다. 용의자에 대한 정보는 LA셰리프국 로페즈 형사에게 연락하면 된다. 전화 (818) 878-1808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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