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육성, 장학사업 중단없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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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육성, 장학사업 중단없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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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열린 미주한인회서남부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후 참석자들이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인회서남부연합회 이·취임식 

조규자 회장, 이동섭 이사장 취임

 

미주한인회서남부연합회의 제16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9일 뉴멕시코주의 앨버커키의 샌디아 리조트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서정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을 비롯, 김재권 제26대 총회장, 폴 송 세계한인회총연합회 부회장, 최병일 동남부한인회연합회 명예회장, 독고영식 중서부한인연합회장, 최현무 LA 동부한인회장(미주서남부한인회 기획실장)과 서남부 지역의 전·현직 한인회장과 애틀랜타, 앨파소, 휴스턴, 앨라배마 등 지역의 전 현직 한인회장, 뉴멕시코 한인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열렸다. 


앤디 박 샌디에이고 한인회장의 사회로 시작한 이·취임식은 박헌일 6대 연합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앨버커키 침례교회 윤성열 목사의 축사와 축복기도에 이어 이석찬 이·취임식준비위원장, 윤태자 뉴멕시코 한인회장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15대 이성일 회장의 이임사 후 신임 제16대 조규자 회장은 취임사에서 ▲차세대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것과 더욱 성장 시킬 것  ▲서남부연합회와 회원 한인회간의  단결과 친목, 여행, 정보교류 등 소통 강화 ▲원활한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웹사이트 구축 사업 등 3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미주서남부연합회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산하 8개 광역 연합회 중 하나로 캘리포니아, 뉴멕시코, 콜로라도, 네바다, 애리조나, 하와이, 유타, 와이오밍 지역 한인회들이 속해 있다.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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