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필드 샌타아니타몰, 5억3750만달러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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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2.09.01 13:32
2018년 이래 가장 비싸게 팔려
아케이디아에 있는 ‘웨스트필드 샌타아니타(Westfield Santa Anita)’몰이 근년 들어 가장 비싼 5억3750만달러에 팔렸다고 LA타임스가 1일 웨스트필드몰의 프랑스 소유사, 유니베일-로담코-웨스트필드 발표를 인용, 보도했다.
부동산투자은행, 이스트딜시큐어드에 따르면 5억3750만달러는 2018년 이래 전국에서 가장 비싼 몰 매매가이다. 웨스트필드 샌타아니타 몰은 전체 150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1974~2009년 사이에 전체 23개 빌딩 구조가 완공됐다.
파리에 본사를 둔 유니베일-로담코는 유럽의 쇼핑사업에 치중하기 위해 미국 내 웨스트필드 몰 24개를 2023년까지 모두 매각한다는 계획이다.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