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퍼보울 광고, '뉴페이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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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퍼보울 광고, '뉴페이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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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출신 유명배우 이언 맥그레거가 출연한 여행업체 익스피디어의 수퍼보울 광고 장면. /Expedia


여행업 돌아오고 가상화폐 거래소 등장


세계에서 가장 비싼 광고로 꼽히는 프로풋볼(NFL) 결승전 '수퍼보울'의 올해 TV 광고에 새롭게 등장한 기업이 10여개에 이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 보도했다.


WSJ은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로 지난 13일 열린 2022 수퍼보울 TV 광고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새롭게 등장한 기업들이 크게 늘었다면서 경기회복세를 반영해 여행업계 광고가 다시 등장한 것도 특징이라고 전했다.


올해 처음 광고를 내보낸 기업은 캐시백 적립사이트 '라쿠텐 리워즈'와 모바일 스포츠도박 운영업체인 '시저스 스포츠',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생산업체인 '큐 헬스', 충전관련 제품 생산업체 '월박스' 등이다. 또한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글로벌과 FTX, 크립토닷컴도 새롭게 광고를 내보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여행업체들도 돌아왔다. 지난해에는 단 한개의 여행업체도 광고를 내보내지 않았으나, 올해에는 부킹 홀딩스와 익스피디어 그룹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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