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 20대1 비율로 주식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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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20대1 비율로 주식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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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승인 거쳐 7월부터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20대1 비율로 주식을 분할한다.


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알파벳은 이날 주주승인 절차를 밟아 오는 7월부터 20대1의 비율로 주식을 분할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알파벳은 이날 작년 4분기 753억3000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동기 대비 32%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전체 매출액 가운데 인터넷 광고 매출은 612억4000만달러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33% 증가한 수치다.


로이터통신은 "온라인 광고 매출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장 예상치를 앞질렀다"며 "코로나19 사태로 하이브리드 업무와 전자상거래가 자리 잡고 인터넷 검색과 이메일, 유튜브 동영상 등의 광고 서비스가 성장했다"고 보도했다. 알파벳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6.4% 상승했다고 CNBC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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