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흘간 LA한인회서 도움

LA시가 팬데믹 기간 경제적 타격을 입은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임대료 지원 프로그램 신청이 진행 중인 가운데, LA한인회가 오늘(25일)부터 27일(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사흘 간 신청서 접수를 돕는다. 

신청 자격은 ▲LA시에 위치한 연매출 500만달러 이하의 비즈니스 ▲상업 지역(Commercial Area)에 위치 ▲LA시 사업자등록증 BTRC(Business Tax Registration Certificate) 소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매출 감소 증명 자료가 있어야 한다.

구비 서류는 ▲2019년과 2020년도 사업체 세금보고 ▲2019년과 2020년 개인 세금보고 ▲본인 ID ▲은행 체크 사본 1장 ▲비즈니스 계약서 ▲렌트비 체납 증명서 등이다.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내달 6일 오후 11시 59분까지로 지원 규모는 2500달러에서 최대 1만 5000달러까지다. 기타 세부사항은 해당 홈페이지(https://ewddlacity.com/index.php/recovery/rentassist)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LA한인회 문의 전화는 323-732-0700이다.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