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OC) 한인회(회장 권석대)가 지난 3일 OC한인회관에서 화랑청소년재단(총재 박윤숙)에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돕기 성금 1만달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기금은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로 보내져 전쟁 속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포들을 돕는데 사용된다. 9일 오후 3시 현재까지 총 9만3900달러의 성금이 모금됐다. 왼쪽부터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조봉남 OC한인회 이사장, 박윤숙 화랑청소년재단 총재, 권석대 OC 한인회장./LA한인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