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거래소 바이낸스 창업자 재산 960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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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거래소 바이낸스 창업자 재산 960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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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캐나다인 자오창펑

세계 11위, 관련업계 '최고'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창업자인 자오창펑<사진>의 재산이 96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9일 블룸버그통신은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가 처음으로 자오창펑의 재산을 산출한 결과 가상화폐 업계 최고의 부자로 평가됐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번 집계 기준으로 자오창펑의 재산은 아시아 최고 갑부인 인도의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의 929억달러를 넘어서 세계 11위에 해당한다.


또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1240억달러, 5위), 구글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1220억달러, 6위)와 세르게이 브린(1180억달러, 7위)에 필적하는 수준이라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블룸버그는 이번 평가에서 자오창펑이 보유한 비트코인이나 바이낸스 코인 같은 가상화폐는 포함되지 않았다면서 자오창펑의 재산이 이번 평가액보다 훨씬 많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바이낸스 코인은 지난해 무려 1300%나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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