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츠와나서 2492캐럿 다이아몬드 원석 발굴
웹마스터
경제
08.22 16:50
아프리카 남부 보츠와나에서 역사상 두 번째로 큰 다이아몬드 원석<사진>이 발굴됐다. 캐나다 광산업체 루카라는 21일 가보로네에서 북쪽으로 약 430㎞ 떨어진 카로웨광산에서 최근 2492캐럿(498.4g)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채굴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190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나온 컬리넌 다이아몬드(3106캐럿) 다음으로 크다. 보츠와나는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다이아몬드 생산국 중 하나로 다이아몬드 생산이 국내총생산(GDP)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루카라다이아몬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