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빛낼 젊은 영화감독' 단편영화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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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12:49
한국문화원, 28일 오후 7시
'스토리업 인 LA' 행사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CJ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28일 오후 7시 문화원 아리홀에서 제2의 봉준호, 박찬욱 등 유망한 한국 영화감독을 발굴하는 단편영화 상영회 ‘스토리업 쇼츠 인 LA’ 행사를 개최한다.
CJ문화재단은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문화사회 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특히 신인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을 통해 역량 있는 한국 영화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이번에 무대에 오르는 상영작은 77회 칸영화제 라 시네프 부문에 공식초대를 받은 임유리 감독의 ‘메아리(2023)’, 23회 전주국제영화제 왓챠가 주목한 유종석 감독의 ‘새벽 두시에 불을 붙여(2022)’, 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한국경쟁부문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윤도영 감독의 ‘도축(2023)’ 등 3작품이다.
특히 이번 상영회에는 임유리 감독이 참석하며 관객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상영회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문화원 홈페이지(www.kccla.org)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