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산책하던 남성 총 맞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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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07.07 14:40
어린 자녀 데리고 걷던 중 참변
가족과 함께 집 근처에서 산책하던 남성이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코비나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후 9시35분께 코비나시내 1100블록 이스트 워너메이커 드라이브에서 아내 및 어린 세 자녀와 함께 걷던 앤서니 브리에노(28)가 한 남성과 언쟁을 벌인 후 상대방으로부터 두발의 총격을 받았다. 가슴에 총상을 입은 브리에노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숨을 거뒀다. 용의자는 20~25세 히스패닉 남성으로 키5피트5인치의 마른 체형으로 알려졌다.
이해광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