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LA한인축제의 농수산물 엑스포 분위기는 개막일(22일)부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경상북도 영주시 특산물이 모여있는 부스에는 한인들의 발길이 잦았다. 풍기인삼, 사과주스, 두유 등 약 20개의 영주시 특산물을 맛보고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풍기인삼 관계자는 “풍기인삼을 한인에게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다. 소백산맥 일대에서 풍부한 정기를 먹고 자란 튼튼한 삼 제품은 한인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및 화보 A 4면 최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