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번 프리웨이 폐쇄 구간 / 교통부(Caltrans) 

토요일(1일) 밤 10시부터 12시간 동안

이번 주말 엔시노 애비뉴의 보행자 전용 다리 철거 작업으로 101번 프리웨이 1마일 구간의 차선이 12시간 동안 전면 폐쇄된다.

가주 교통부(Caltrans)는 내달 1일 오후 10시부터 2일 오전 10시까지 화이트 오크 애비뉴와 발보아 불러바드 사이 101번 프리웨이의 모든 차선을 폐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다리를 재건할 계획은 없지만,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이 하이웨이를 가로질러 더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근 교차점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이번 다리 철거 작업은 ▲레시다 불러바드 남쪽 101번 진입로 ▲화이트 오크 애비뉴 남쪽 101번 진입로 ▲발보아 불러바드 북쪽 101번 진입로 ▲하스켈 애비뉴 101번 북쪽 진입로 ▲405번 남쪽 프리웨이에서 101번 북쪽 방면 커넥터 ▲405번 북쪽방면 프리웨이에서 101번 북쪽방면 커넥터도 폐쇄 구역에 포함된다.

운전자는 다른 경로를 이용하거나 우회 표지판을 따라 발보아, 빅토리 또는 벤츄라 불러바드에서 빠져 나가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101번 양 방향 최대 3개 차선이 30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폐쇄될 수 있으며, 2개 차선은 계속 개방 될 예정이다. 실시간 교통정보는 홈페이지(http://quickmap.dot.ca.gov)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