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2 글로벌 품귀, 미국 3개월 후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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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2 글로벌 품귀, 미국 3개월 후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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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선 사전예약 신기록


삼성전자 갤럭시S22<사진> 시리즈가 미국에서 배송에 걸리는 예상기간이 최장 3개월로 늘어나고 인도에서는 사전예약 신기록을 세웠다.


갤럭시S22가 한국에서 흥행 신기록을 쓰는 가운데 해외 주요시장에서도 흥행 '청신호'와 함께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28일 모바일 업계와 해외 정보통신기술(ICT) 매체 등에 따르면 미국에서 사전 예약을 한 갤럭시S22 고객 다수가 예정된 출시일인 지난달 25일까지 제품을 받지 못했다. 배송 지연이 계속되고 있어 상당수 고객이 4월에 제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 주요 이동통신사를 통해 예약한 고객 일부는 배송 기간이 3개월로 늘어나서 5월이 되어야 배송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얘기도 나온다.


이에 삼성전자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갤럭시S22의 사전판매량이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이번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역대 최고"라며 "가능한 빨리 제품을 전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시장과 모델, 색상에 따라 지연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이해하고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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